내과 | 고양이 췌장염, 갑작스러운 구토는 주의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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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시 수 동물메디컬센터 내과팀입니다.

고양이가 구토했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여러 질환 중 하나인,

바로 고양이 췌장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 췌장염은 명확한 원인없이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또한 다른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췌장염이 의심된다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내원해주셔야 합니다 !!

 




고양이가 췌장염에 걸리면,

췌장의 소화효소가 췌장 밖으로 나와

췌장 주변 조직을 녹여

췌장과 주변 장기나 복막에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고양이 췌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식욕 부진, 구토, 설사, 기력 저하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여러 질환에서도 보일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더욱 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췌장염

주변에 있는 간과 십이지장에 염증이 퍼져

세동이염(Triaditis)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치료 반응 및 예후가 더욱 더 불량해집니다.

 

 

 

 

환자는 1살 중성화한 암컷 고양이로,

갑작스런 구토 및 식욕부진으로 본원에 내원하였습니다.

혈액과 영상 검사상 췌장염이 진단되었고,

입원하여 수액 및 항생제 치료 진행하여

수치 개선을 확인하고 보호자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

 


 


 

 

 

저희 24시 수 동물메디컬센터

영등포 지역의 24시 동물병원으로

신속하고 빠른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환자 케이스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