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 우리 아이가 귀와 발에 염증이 있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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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시 수 동물메디컬센터 내과팀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에서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외이염과 지간염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강아지에서 외이염과 지간염은
매우 쉽게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받지 못해 악화될 경우
치료가 어려워 질 수도 있는 질환들입니다.
외이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1) 귀를 자주 긁고 가려워하거나,
2) 귀에서 분비물이 나오고 주변이 빨개져 있거나,
3) 귀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간염은 발이 빨개지거나 핥는 모습이 보이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부질환은 호르몬 질환, 알러지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어
치료 반응이 떨어진다면 해당 질환들의 감별 검사도 진행해야 합니다.
4살 중성화한 여자 비숑 환자는
반복적인 귀와 발의 간지러워하는 증상이 지속되어 내원해주셨습니다.
신체검사와 검이경으로 아이 상태를 진단하였습니다.
보호자와 상의하여
귀 세정제와 연고, 소독 스프레이 및 내복약으로
귀와 피부를 관리하기로 하였으며,
치료 반응에 따라 기저 질환 감별 검사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저희 24시 수 동물메디컬센터는
영등포 지역의 24시 동물병원으로
신속하고 빠른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환자 케이스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